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이주사목위원회 MIGRANT PASTORAL COMMISSION

이주사목위원회의 각 쉼터와 국가별 공동체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다 함께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하였습니다. 

필리핀 공동체는 '심방가비'(Simbang Gabi)라는 성탄절 전 9일 동안 미사를 드리는 전통문화가 있는데 함께 미사 드리며 

예수님이 오실 날을 준비하고 기다렸으며 베트남 공동체는 전통 음식 나눔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며 

기쁜 성탄절을 보냈습니다. 이 밖에 쉼터와 국가별 공동체에서도 성탄미사를 함께 드리며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께 

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. 

성탄절에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으로 용기를 얻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2024년도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.